장흥군공무원로고

전체메뉴

참여마당 메뉴열기

자유게시판

펌)좋은 의견일때 경찰서등 읍내 모든 공공기관들은 읍성터 밖으로 나와라.

작성자 : 나와라 작성일 : 2021.06.27 13:57:20 조회수 : 307
"강진 균형발전 위해 필요한 선택"
  • 김철 기자
  • 승인 2021.06.23 03:20
가칭 강진경찰서 이전 군민모임 간담회 개최


지난 16일 강진신협 2층 회의실에서 강진경찰서 이전을 위한 군민모임 간담회가 열렸다.

현 위치에 신축을 준비중인 강진경찰서를 이전하자는 군민모임 간담회가 진행됐다.

지난 16일 강진신협 2층 회의실에서는 차봉근 전 도의장, 강영석 전 군의장, 이을미 전 강진군해설사, 김상수 전 다인연합회장, 신영호 전 향토사학연구회장, 마삼섭 강진신문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칭 강진경찰서 이전 군민모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를 통해 강진의 미래를 생각한다면 현재의 위치보다는 외곽으로 이전해 강진군의 균형발전을 위한 선택을 해야한다고 뜻을 모았다.

강진경찰서는 노후청사 신축사업이 지난 2019년 12월 13일 기획재정부 심의를 통과해 확정됐다. 이에 강진군청과 이전을 위해 강진읍사무소, 평동IC인근 등 4개 지역 후보지를 협의했으나 모두 결렬돼 현재 청사에 신축하는 것으로 결론이 났다.

당시 강진경찰서에서는 강진읍사무소 인근을 이전부지로 희망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가격때문에 당초 계획이었던 현 부지로 결정됐다.

강진경찰서는 부지 30억원과 건물 15억원으로 총 45억원으로 감정 평가액이 산정된 상태였다. 강진읍사무소 인근의 경우 당시 감정가액은 70억원으로 교환차액이 최소 25억원이상이 발생했다. 나머지는 금액은 20~30억원으로 비슷했으나 강진경찰서에서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1차설계를 마친 상태로 청사조감도가 완성(지하 1층, 지상 4층, 예산 140억원)됐으나 정부에서 코로나19 영향으로 사업비를 줄이는 방안으로 전면 재검토가 내려진 상황이다.

원래 계획은 지난해 8월 설계를 시작해 올해 6월 마무리하고 예산 국회통과후 내년에 공사가 들어갈 예정이었다.

임시청사도 문제가 되고 있다. 현재 위치에서 신축공사가 진행될 경우 구)성요셉여고를 리모델링해 2년간 임시청사로 사용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임시청사에 소요되는 20억원이 소모성 예산으로 정부지원이 힘들다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강진신문)

이런 이유로 강진경찰서 신축공사는 답보상태로 정지한 상태이다.

이에 지역 원로들은 강진경찰서 이전에 함께 하기로 결정하고 공동위원장으로 차봉근 전도의장, 강영석 전군의장, 마삼섭 강진신문 대표이사를 추대했다.

이어 오는 30일까지 추가 참여단체를 모집해 최종 성명서를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성명서를 통해 전남도와 국회에 전달하고 강진경찰서 이전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경찰서 이전은 출퇴근 시간 교통문제와 주차장 부족 등으로 경찰서 직원들도 63%가 이전을 찬성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차봉근 전 도의장은 "우리 강진의 발전을 위해서도 경찰서가 외부 외곽으로 나가줌으로서 그 지역에도 발전의 영역이 미칠 것"이라며 "강진군이 앞으로 화합하고 잘되기 위해서는 군민들이 함께해서 강진경찰서가 좋은 부지를 찾아서 이전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출처 : 강진신문(http://www.gjon.com)
 
 
아예 장흥읍성 안쪽에 있는 모든 마을과 공공기관 모두 읍성터 밖으로 나와버렸으면 좋겠다.
 
일제가 제멋대로 읍성 헐어 조상들의 가꿨던 것들을 망가 뜨려놨을 뿐더러 귀중한 문화재산들을 잃어버렸다.
 
군청,경찰서등 모든 공공기관들을 읍성내에서 빠져나가고 마을도 이전시켜 장흥읍성 원형복원할때다.
 
장흥군은 장흥역세권개발과 행정타운택지를 조속히 만들어 읍내 대한민국시대에 맞는 신도시로서 정주여건 대폭 개선시켜 문화재 복원을 통한 관광 활성화 이주신도시를 통한 정주여건개선등 일거다득의 효과를 거두도록 만들어져야 하겠다.

이게시물에 대한 댓글 한마디

댓글등록

총 댓글 갯수 :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