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도화면 소재 \'하동항→구암항\' 명칭변경
기사입력 : 2021-05-25 15:10:59
[빅데이터뉴스 김정훈 기자]
전남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도화면 소재 하동항(지방 어항)의 명칭이 지난 20일부터 \'구암항\'으로 명칭 변경됐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1991년 4월 30일 지방 어항으로 지정된 하동항은 관할 어촌계와 지역주민들이 구암항 명칭으로 주로 사용하고 있으며, 하동항은 행정용어로만 사용돼왔다.
어업인들의 요구에 따라 명칭 변경된 구암항은 국내 생김 최대 생산 및 위판 등 고흥해역의 어업 전진기지로 포털사이트 검색 및 길 찾기 프로그램 혼선 예방과 지역특산물(김) 구매 및 관광객들이 쉽게 찾아올 수 있도록 주민 의견 수렴 후 전남도에 건의해 명칭이 변경됐다.
군 관계자는 "지역특산물을 찾는 이용객들이 지역 명칭 변경으로 혼란을 겪지 않도록 홍보에 힘쓸 방침이며, 항구 명의 일원화로 명품 어항으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김정훈 빅데이터뉴스
장흥군전체를 알리기위해 장흥군 관내에 있는 어항중 한곳을 택하여 장흥항으로 개명시키거나 대천항을 놔두고 오천면해변에 보령항을 만든 보령시처럼 사촌리 해변이나 상발리해변쪽에 연안항을 만들어 장흥항으로 새로 만들어야겠다.
목포엔 목포항, 완도는 완도항, 통영은 통영항등등이 있는데 장흥이라고 군명칭이 있는 항만 이름가진 항이 없어서 되겠는가??
장흥항으로 개명하여 장흥군을 더 널리 알릴 계기가 되길 간절히 바라는 바이다. 아니면 보령항처럼 새로 만들어서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