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장흥촌놈입니다.
그리고 장흥군 지방공무원입니다.
또한 여기서 일하는 제 모습을 사랑합니다.
그런데 오늘은 무척 부끄러워졌습니다.
저도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습니다.
언제까지 뒷담화와 불평불만만 늘어놓으시겠습니까.
지금 이곳에 문제가 있다면, 그 답도 분명 이곳에서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직장에 서로의 삶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가 자리 잡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우리의 자존감은 우리가 세워야 합니다.
장흥군, 우리 삶의 일부입니다.
지금, 바로, 여기서 변화가 시작되길 진심으로 원합니다.
그러한 변화의 중심은 바로 장흥군공무원노동조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