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하나로 읍면 일숙직이 부활된다면 노조집행부에 실망할것같습니다 이 글은 문제점에대해 방안을 찾아달라는것이지 일숙직을 부활해달라는 글이 아닐테니까요 어떤일을 투쟁하고자 해서 얻었다가 문제점이 발견되자 도로 다시 되돌려버리는 버리는건 말이 안되잖아요 모든 일을 그렇게 할 수는 없지 않습니까? 민원들이 주말에 전화를 하는이유는 업무를 처리해달라고 보통 전화를 합니다 일직 숙직자가 전화를 받아도 오늘은 쉬는 날이다 담당자가 없다 저도 재택이라 집에서 전화를 받는다 사실 이런말 밖에 드릴수가 없습니다 그러면 또 그러냐 알았다 월요일에 나가보겠다 이렇게 보통끊으시구요 그래서 제안드립니다. 일단 읍면 전화를 군대표전화로 돌리는게 어떨까합니다. 근데, 그렇게하면 너무많은 전화가 갈까 염려됩니다 그래서, 기계음을 만들어서 오늘은 업무를 하지않습니다 업무처리를 위해서는 월요일에 다시 연락하라 오늘은 업무처리가 되지않는다. 급한일, 신고사항 같은건 군청으로 달라, 대표전화로..라는 기계음.. 군청은 당번을 서니까요 그렇게하면 군청으로 연락오는 전화비율도 확실히 줄어들것이고 급한전화만 갈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사실 산불이 났다나 인명사고가 났다는 급한 전화는 군으로 먼저들어가서 군에서 담당자에게 연락오는경우가 더 많은게 사실이구요 그냥생각해봤습니다 그런식의 방안을 검토해보셨으면 합니다